[스크랩] 익스트림 미스테리 - 무너진 여리고 성

010) 무너진 여리고 성

 

성경에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팔을 불어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전 세계의 모든 나팔을 가져다 불었더라도 4.5미터 두께의 벽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을 거라고 말하죠. 과연 여리고 성은 나팔 소리 때문에 무너졌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에 지친 그들에게는 여리고 성을 무찌를 힘도, 무기도 없었죠. 하지만 가나안에 가기 위해서는 꼭 여리고 성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 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이 언약 궤를 메고 요단강을 건널 때, 요단강의 거센 물결이 끊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부족들과 전투를 할 때, 모세가 팔을 위로 들고 있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기고 그가 팔을 내리면 전세가 불리해졌었다고 하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성의 어떤 물건도 취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 바쳐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현대 과학자들은 요단강이 실제로 몇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또한 고고학자들은 여리고 성 잔해 속에서 불에 탄 곡식들의 재를 발견했죠.

과연 나팔 소리가 4.5미터 두께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을까요?

 

 

 

 

출처 : 성경을 찾으라 (Search the scriptures)

글쓴이 : 나눔 원글보기

메모 : 여리고성 함락의 고고학적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