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하나님의 경륜

25. 땅의 회복 (Renovation of the Earth)

무형11 2009. 1. 15. 13:50

Dispensational Truth
XXV
Renovation of the Earth

 

25. 땅의 회복

 

 

요한은 사탄과 그의 군대의 멸망이 있은 후, 즉시 땅이 불타버릴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하늘(지구의 대기)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계20:11).

요한은 "백보좌"심판을 설명하고 거기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인다.

{또 내가 새 하늘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계21:1).

우리는 이처럼 땅이 사라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한은 우리에게 땅이 어떻게 사라져 버리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이것은 사도 베드로를 통해 알수 있다.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백보좌 심판석)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그러나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이사야65:17; 66:22)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새 땅을 기다리도다}(벧후3:7-13).

베드로와 요한은 분명히 같은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경건치 아니한 자의 심판과 멸망의 날"은 바로 죽은 악한자가 심판 받는 "백보좌 심판석"에 앞에 서는 날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다 보면 별들이 있는 하늘들과 행성 지구가 불에 멸망당하고 완전히 없어져 버리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성경을 유심히 공부해보면 그렇지 않음을 볼수 있다. 불로써 "불타버리는 것(Renovation)"은 눈에 보이는 땅이며, 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대기이다. 불로써 땅 외부의 표면이 완전히 바뀌어지며, 죄로 인해 발생한 모든 것들, 즉 엉거퀴, 병균, 벌레, 독충등 이 완전히 사라져 버릴것이다. 그리고 악한 영들과 해를 끼치는 모든 영향으로부터 영원히 자유롭게 되며, 환경은 정결케 될 것이다.

이것은 베드로후서5:6로부터 분명히 증명된다.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베드로가 여기서 언급한 세상은 "홍수"에 의해 바뀐 "노아홍수 이전의 세상"이 아니다. 즉 여기서의 "이전에 있던 세상"은 창세기1:1절의 세상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며, 홍수에 의해 완전히 잠겨 혼돈하고 공허하게 되었던 세상이다(창1:2). "올바로 말씀을 나누어"장을 참조.

사도 베드로는 땅의 역사를 크게 3시대로 나누고 있다. "형체가 없고 공허해지기 이전의 땅", 즉 "이전에 있던 세상"이라고 하는 "태초의 땅", 그리고 땅이 불타버린 이후 창세기1:3-2:1절에서 회복된 이후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보존된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 그리고 아직은 미래의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있다(벧후3:5-7,13).

"태초의 땅"의 기본 구성"물에 잠김으로써" 소멸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현재의 땅"의 기본 구성도 "불침례"에 의해서 소멸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은 베드로가 쓴 그리스 단어인 "우주"(Cosmos)라는 단어는 "땅의 표면", 즉 "땅의 거주하는 곳"이지, 지구 행성 전체가 아니다. 땅의 겉 표면이 "맹렬한 불로 녹아 내리며", "일들이 타버릴 것이다". 맹렬한 불의 원인은 대기 가스의 폭발일 것이며, 사도는 이것을 "하늘들(대기)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기록하고 있다. 이 결과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은 멸망될 것이며 지구의 표면은 바뀌어질 것이다.

그리스 단어인 "Parerchomai""사라지고"(Pass away)라고 번역되었지만, 이 단어는 "존재물의 종료""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단지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바꾸어 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말한 디도서3:5절의 "중생"(Regeneration)이란 단어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19:28에서 말씀하신 단어인 "새세대"(Rgeneration)란 단어와 동일한데, 예수님께서는 "새세대"에 그의 제자들에게 "새세대", 즉 "새 땅"에서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심판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또 현재 사람의 "중생"의 목적은 그의 존재의 전멸(全滅)이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다시 새롭게 되는 과정이란 인간의 영적인 상태를 타락하기 전처럼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이 단어는 사도행전3:21의 "회복"(Restitution)과 의미가 같다. 베드로가 말한 "녹아 내리며"(벧후3:11)라는 단어는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말씀하신 "그를 풀어 주어(Loose) 다니게 하라"(요11:44)와 같은 단어이며, 성경은 "창조물"이 죄로부터 기인한 "속박된 상태"로부터 "해방되어 풀려날 것"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친다(롬8:19-21).

요한이 말한 {하늘이 "두루마리 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계6:14)는 모든 물질적인 모든 세상이 사라져 버렸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왜냐면 요한은 즉시 그가 본 다음의 내용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도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계21:2,24).

또한 성령께서도 솔로몬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한 세대가 지나가고 또 다른 세대가 오나 땅은 영원히 남아 있으며}(전1:4)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에서 이것은 특별한 약속이인데,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거할 것이다(사60:21; 66:22),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땅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땅은 반드시 영원히 존재해야 한다. 이것으로 지구 행성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음이 분명하다. 이 지구는 불에 의해 깨끗케 되고 정결하게 될 것이며 백성들과 민족들이 거주하기 적합하게 다시 만들어져 이들이 차지할 것이다.

이 땅은 하나님의 아들의 임재로부터 정화될 것이며, 갈보리에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전 우주에서가장 값진 희생이 치루어진 곳이다. 하나님께서 원대한 미래를 두신 곳으로써 그분의 모든 위대한 창조 중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속에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므로 폭발하거나, 멸절하기에는 너무도 신성한 곳이다.

 

 

 

새 하늘과 새 땅

"땅이 불타버림"으로 시간이 끝나지 않고 영원이 시작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완전한 왕국"

을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드림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만물안에 모든 것(All in All)"이 되시기 때문이다(고전15:24-28).

이 왕국은 다음과 같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9-11).

이 왕국에서는 하늘과 지상과 지옥에 있는 모든 것들인자에게 복종할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이 "완전한 왕국"은 "천년 왕국"이 아닌데, 그 이유는 천년왕국의 마지막에는 배도반란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완전한 왕국은 천년왕국과는 다른 어떤 왕국을 의미하며 "천년 왕국" 이후 "불로써 회복"된 후에는 다른 왕국이 없기 때문에 "불로서 회복" 이후에 뒤따르는 왕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 왕국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루어진 왕국인데, 이것은 우리가 "올바로 말씀을 나누어"란 장에서 살펴보았던 "완전한 왕국"이다.

어떤 이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만일 "창조 주간"의 "일곱째 날"이 천년왕국과 일치한다면 "안식일 다음날"은 "땅이 불타버린" 이후에 따르는 시대를 예언한 것임을 알 수 있다(레23:36).

창세기의 일곱째 날은 완전하지 못했던 "옛 창조"와 관련이 있으나, "여덟째 날"은 완전한 "새 창조"와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여덟째 날", 혹은 "주의 첫날"은 우리의 주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으며, 50일 후, "여덟째 날"인 오순절날에는 성령을 주셨기 때문이다. 천년 왕국은 일곱째 날을 지시하고 있으므로 "여덟째 날"은 천년왕국을 가리킬 수 없으며, 또한 이 날은 시간의 일정한 기간인 반면에 영원은 시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일곱째 날은 영원을 가리킬 수 없다. 즉 "여덟째 날"은 "회복된 땅"과 "영원" 사이의 "일정한 기간" 가리키거나 "완전한 시대"라 불리우는 기간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이 시대의 경륜을 에베소서1:10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때가 찬 경륜"

즉, "때가 찬 경륜"은 죄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셔야만 했던 모든 이전의 경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때가 찬" 경륜은 지속되는 것으로써, 우리는 암흑 안에 있지는 않다. 이스라엘이 이 경륜에 커다란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주가 말하노라. 내가 만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남아 있으리라}(사66:22).

그리고 이스라엘과 맺었던 하나님의 약속의 기간으로써 신명기7:9에서 "천대", 약 33000년 동안 베풀어질 것이다.즉 우리는 "때가 찬 경륜"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세대적 특징을 몇가지 살펴보자

이 곳에는 죄가 없을 것이다.

모든 악한 권세자들은 땅에서 쫏겨나 "불못"에 영원히 갇혀 있기 때문이다.

새 땅의 환경은 병균이 숨어 있을 만한 장소 조차 없을 것이며, 그 곳에는 병이나 죽음이 더 이상 없인데 건강은 "생명의 나무"의 잎들로 사용하여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에는 더이상 성난 폭퐁우나, 폭설과 음산한 암흑이나, 하나님의 진노의 천둥과 벼락이 없을 것이며, 또한 땅에서는 해일이나 천재에 의한 엄청난 홍수와 같은 파괴적인 재앙은 없을 것이다. 그 날에는 에덴에서 처럼 "안개가 땅에서 나오고 물이 온 땅의 표면을 덥을 것"인데, 우리가 알듯이 거기에는 "더 이상 바다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큰 물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고 큰 대양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새도성의 거리를 흐르는 강물이 배출되어야 할 곳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는 에덴의 아름다움과 영광 가운데로 놓이게 될 것이다. 그곳에는 더 이상 가시나무와 엉겅퀴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해충이나 독충도 없고, 일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꽃들 사이에서 숨어서 기다리는 뱀들과 수풀 속에서 덮쳐 잡아 먹으려는 사나운 짐승들이 없을 것이다. 새 무덤을 파고 잔디를 심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흙은 슬픔과 부끄러움의 눈물로, 형제들을 죽인 사람의 피로 젖지 않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들이 이 땅을 유업으로 받으며 북쪽에서부터 남쪽까지 동쪽에서 서쪽까지 장미가 피듯이 활짝 필 것이며 회복된 낙원은 초록으로 뒤덥일 것이다.

또한 그곳에는 새 하늘과 새땅 뿐만 아니라, 새 도성이 있다. 이 도성은 예수님께서 그분이 하늘로 돌아가서 그분의 신부인 교회를 위하여 준비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처소이다. 하나님의 건축술로 설계되고 건축되어진 우리가 소망하던 처소이다. 그곳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곳이다. 하늘을 기원으로 하며, "하늘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하늘 그 자체는 아니다. 이 건축물을 축조할 수 있는 인간의 손은 없다.

이것은 새 땅위에 놓일 것인데, 이것으로 우리는 왜 더 이상 바다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현재의 땅이 불에 의해 회복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새도성의 크기는 12000펄롱이며 (한변의 길이가 약 2414km) 이 길이는 마이에나에서 플로리다까지 이르는 길이이며, 미국 국토 절반을 넘는 길이이다.

우리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모두 같다는 음성을 듣게 된다. 정육면체는 이 조건을 맞지 않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다른 기하학적인 모양은 피라밋 형태 뿐이다. 이곳은 각 벽이 144규빗(약74m)(계21:19)으로는 2414km 높이를 지탱할 수 없으므로, 위에 있는 벽은 도시의 피라밋 형태를 지니게 될 것이다. 이 성벽에는 각면에 3개씩, 12개의 대문이 있고, 각각의 문은 진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이 문들은 결코 닫히지 않는다. 이 벽은 벽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석은 각양의 값진 보석으로 장식되어져 있다. 기초석 가운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들이 있으며 정문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다. 그런 도성이 멀리서 바라본다면 그 피라밋의 끝이

"하나님의 영광"

의 빛으로 빛나고 있다면 얼마나 장엄한 광경이겠는가?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을 비추고 어린 양그 곳의 빛이 됨이라}(계21:23).

{또 그 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전혀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곳에 밤이 없음이라}(계21:25).

윗글은 단지 도성만을 언급했을 뿐이지 새 땅 전체를 언급한 것이 아니다. 왜냐면 도성의 빛이 닿지 않는 어떤 지역은 밤과 낮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피라밋 모양은 분명히 도성의 중앙에 위치할 것이며, 아마도 면적의 절반 이상은 넘지 않을 것이다. 거주민들이 사는 지역은 대로로 나누어지며 가장 자리에는 가로수길이 있고 그곳 옆에는 살기에 알맞게 구획된 주택들이 있으며, 많은 공원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도성 자체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라는 말을 듣게 된다(계21:18,21). 만일 이 언급이 거주자들의 집들과 방에 대한 언급이라면 구속받은 사람들은 맑게 비치는 금으로 이루어진 처소에서 살게 될 것이며, 도저히 이러한 주거지의 거리가 더러워지거나 추해지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거리들을 따라 아름다운 강뚝과 나무들이 있다. 이 나무들은 단지 그늘이나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매달 12가지의 다른 종류의 과실을 내는 "생명 나무"라 부르는 아름다운 과실수이다. 이 나무들의 열매들은 이기는 자들 만을 위한 것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 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계2:7).

이 나무들의 잎은 새 땅을 차지하는 민족들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어떤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만일 아담이 에덴 동산에 있던 생명 나무를 먹었을 경우, 이처럼 건강을 유지하가 위한 것이다(창3:22-24).

또 이 아름다운 강은 "생명수의 강"이라고 부르는데,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지상의 강들은 산의 어떤 솟는 샘물의 원천을 지니고 있다(계22:1).

추측해보면 도성의 중앙의 "피라밋 모양의 산" 위의 꼭대기 어딘가에

"하나님의 보좌"

가 놓일 것이다. 이 보좌 밑으로 수정과 같은 냇물이 계단 아래로 폭포처럼 흘러내려 아름다운 "생명의 강"을 이룰 것이다.

또한 새 예루살렘의 놀라운 점은 그곳에는 성전이 없다는 것이다. 이교도건 기독교건 경배할 장소가 없는 도시는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새 예루살렘은 놀랍게도 성전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 곳의 성전"이기 때문이다. 사실 도성 전체가 성전이 될 것이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 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 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계21:3,4).

이것으로 하늘에 있던 성막이 땅으로 내려와 이 땅은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도성 성벽 바깥에는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는 "새 땅"이 펼쳐져 있으며, 그들의 왕들은 자신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 올 것이다. 새 땅에는 죄가 없기 때문에,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은 "진주"문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계21:24-27).

 

누가 새 땅의 복된 거주자가 될 것인가?

그 해답의 예표로 "홍수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었는가?"를 알면 쉽게 풀릴 것이다. 이 사람들은 노아의 후손들었으며,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방주로써 구원을 받아 살아남았다(창6:13-16). 즉 하나님께서는 "땅이 불타는" 동안에 잘은 모르겠지만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천년왕국의 백성들 중 의로운 자들은 구원하실 것이며, 땅이 다시 사람이 거하기에 적합하게 되면 새땅에 그들을 살게 하실 것이며, 그들은 증가하고 번성하여 아담(창1:27,28)과, 노아(창9:1)에게 명령하셨던 땅에 번성하고 다시 채우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들은 이곳을 다시 채울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려가신 목적이 그를 주님의 재림을 알릴 사자(使者)로써 다시 보내시기 위한 것이었다면, 하나님께서는 민족들로부터 상속받을 사람들을 취하여, 다시 거주시키기 위하여 새 땅에 다시 그들을 살게 하실 것이다. 만일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라면, 성경의 한 예표에 대한 실상이 없게 되는데, 예표로서의 노아의 방주에 대한 실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새 땅을 위하여 새로운 종족을 창조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님을 성경으로부터 분명히 알 수 있다. 이스라엘에 관한 그분의 약속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천대", 약 33,000년 동안 이 땅을 상속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의 땅이 새 땅으로 바꾸어지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

{주가 말하노라. 내가 만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남아 있으리라}(사66:22).

이것으로 실제로 에덴 동산에 생명 나무가 존재했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동산에 생명 나무가 있었다는 점을 볼 때 하나님은 인간이 영원히 살면서 땅을 정복하고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바라셨음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다. 인류가 빠른 속도로 번성해서 지구가 비좁게 되면, 우주를 개척했을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는 아직 유년기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는 지구만이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행성이긴 하지만 다른 행성을 개척해서 살 수도 있을 것이다. 태양이 단지 지구만을 위해서 빛나고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근시적으로 우주를 창조하시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다. 천사보다는 우월한 존재이다. 인간은 창의적인 지혜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거주지를 무한대로 확장시키셨을 것이다. 이것은 또한 구속의 계획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갈보리에서 죽은 것이 겨우 몇 백만 혹은 몇 천만의 인간들 만을 구속하기 위함이겠는가?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비웃으며 인간을 타락시켰다. 하나님의 계획은 다시 한 번 무너지는 뜻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땅위의 죄가 없는 인류를 거하게 하시려는 계획을 사탄이 깨뜨리도록 묵과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순히 몇 백만의 사람들을 구속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과 죄의 저주를 받았던 인류와, 그리고 사탄의 지배에서 구속하시려는 것이다.

사도 야고보는 우리에게 우리는 단지 그의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들" 말했다(약1:18). 그鳧다면 수확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우주는 아직 룬다. 우리는 이제 단지 시작에 서 있을 뿐이다.

{그의 정부와 화평의 증가함이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바르게 세워지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는데 영원하리라}(사9:7).

이 지구는 "불침례"를 통과하며 이곳을 차지하기에 적합한 인류가 나타나야 한다. "구원받은 민족들"(계21:24)이라고 불리우는 죄로 더럽혀지지 않은 남자와 여자가 남아 있어야 한다. 이들은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짓지 않고 낳은 자손들을 낳았다면 이들과 같을 것이다. 이것은 구속의 온전한 목적을 보여주며 인류 창조에 있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높인다.

위대한 퇴위식

"천년 시대"의 마지막 땅이 불로써 회복된 이후부터 "완전한 시대", 즉 "인자의 왕국"이라 불리우는 "시대들의 시대"라는 기간이 생긴다.

이 "시대들의 시대"가 끝나갈때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원수를 자기 발 아래 두실 때까지 통치"하실 것이며, 인자이신 그리스도깨서는 하나님께 순종하신다. 이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만물 안에 모든 것이 되신다(고전15:24-28). 이것이 위대한 퇴위식이다.

세계사에서 보좌에서 퇴위하는 일은 많이 있었지만, 이것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 여지껏 다양한 이유로 보좌에서 퇴위하였다. 어떤 이들은 강제적으로, 혹은 자발적으로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육체적인 질병으로, 혹은 자신의 특별한 계승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분은 인자로서 그분에게 주어진 일들을 다 이루셨기 때문에 퇴위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그분의 인성을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인자"라는 칭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로 돌아갈 것이며, 이것으로써 하나님의 신격(Divine Godhead)이 이후로는 다시 하나(unity)가 되셔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안에 모든 것"(ALL IN ALL)이 되실 것이다. 그 이후부터는 영원이 시작되는 것인데, 이것은 "시대들의 시대들"로 구분된다. 이후의 끝에 관하여는 어떠한 암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