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노아 혹은 엘리야 같은 특수한 경우 말고 죄인 아닌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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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히 답에 대한 대답을 드린다면
선과 악을 구분못하는 사람들...
즉 아기, 아이들이나, 정상적인 사고를 할수 없는 정신지체장애인, 그외 기타
그리고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100% 양심대로 산 사람이 있겠습니다.
관련 구절을 보면
[눅18:16]예수께서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마18:3]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성경에서는 선과 악을 구분하는 시점을 중요하게 여김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관이 바로 양심입니다.
만일 선과 악을 부분할줄 모른다면 그는 아직 양심이 활동하지 않거나 양심이 화인을 맞은 경우입니다.
아기들 같은 경우 양심이 활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양심이 거리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성인이 되면 아무리 미개한 집단일지라도 양심이 활동하게 되며 선과 악을 구분하게 됩니다.
도둑질이나 살인이 나쁜짓이라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양심을 통하여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과 동물이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영(spirit)의 작용 중에 하나가 바로 양심이라고 합니다.
롬2:14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들을 행할 때에는 율법이 없어도 이들이 스스로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2:15]그들의 양심이 증거하고, 그들의 이성이 송사하거나 서로 변명하여 그들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여 주느니라.)
[요8:9]그 말을 들은 자들은 양심에 가책을 받아 늙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맨 나중 사람까지 하나씩 하나씩 자리를 뜨더라. 그리하여 예수께서 혼자 남으시니 그 여인이 한가운데 서 있더라.
그리고 더하여 과거 복음이 전파 되기 전에는 죄인이라고 모두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죄를 뉘우치고 의를 행하느냐 아니냐가 큰 문제가 됩니다.
[전7:20]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는 의인은 땅 위에 한 명도 없느니라.
[겔18:24]그러나 의인이 돌이켜 자기 의에서 떠나 죄악을 범하여 악인이 행한 모든 가증함대로 행하면 그가 살겠느냐? 그가 행한 그의 모든 의는 언급되지 아니할 것이며 그가 범한 그의 허물과 그가 지은 그의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겔18:27]또 악인이 돌이켜 그가 범한 악에서 떠나 합법적이고 옳은 것을 행할 때 그는 자기 혼을 구원하리라.
즉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설령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창조주가 죄인과 의인을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눅18:11 그 바리새인은 서서 혼자 이렇게 기도하더라. '하나님이시여, 나는 다른 사람들, 즉 착취하고 불의하며 간음하는 사람들과 같지 아니하고, 또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8:12 나는 일 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가 얻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라고 하더라.
18:13 그런데 그 세리는 멀리 떨어져 서서 차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기를 '하나님이시여,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하더라.
18:1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이 저 사람보다도 의롭게 되어 자기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이는 자신을 높이는 자마다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시니라.
여기에 한 종교지도가가 있습니다. 그는 바리세인 즉 가장 도덕적이고 율법을 잘 지킨 소위 양심대로 잘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가 양심대로 살아왔다면 그는 분명이 의로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세리 (우리 나라로 따지면 친일파 앞잡이)는 자신의 행위를 부끄러워하며 자비를 구합니다. 결국 세리가 바리세인보다 더 의롭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경우는 구약에서는 아주 흔합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자비를 구하는 사람들을 구원받을 확률이 아주 높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닌 다른 민족 니느웨의 예를 들면
그들은 소돔과 같았던 니느웨에게 요나를 통하여 죄에 대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요나1: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들에게 외치라. 이는 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 닿았음이라." 하셨으나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에서 돌이키고 자비를 구합니다.
3:8 사람이나 짐승이나 굵은 베를 쓰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게 할지니, 정녕, 그들 각인으로 자기의 악한 길과 자기 손에 있는 난폭함에서 돌이키게 할지니라.
3:9 혹 하나님께서 돌이키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우리를 멸하지 않으실지 누가 말할 수 있겠느냐?" 하였더라.
[욘4:11]자기들의 오른쪽과 왼쪽도 분별할 줄 모르는 십이만 이상 되는 사람들과 많은 가축들이 있는 저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아끼는 것이 부당하냐?" 하시니라.
[눅11:32]니느웨 사람들이 심판 때에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파로 회개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느니라.
결론은 이렇습니다.
양심을 지닌 성인 기준으로 모든 시대에 완전한 양심대로 죄를 짓지 않은 의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의로 구원받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양심대로 살지 못한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간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죄악을 뉘우치고 창조주께 자비를 구한 죄인들은 자비를 얻고 구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죄악을 즐기고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뉘우치지 않은 부류의 사랍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가 되셔 대신 죄 값을 치르시고 단지 내가 죄인이고 그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죄값을 감당하셨 죽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받아들이면 그는 죄에 대한 심판을 면하게 됩니다.
고전 15:2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15:4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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